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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 구매 리뷰

[부모님선물 추천] 내돈주고 산 워터픽 물치실 구강세정기 아쿠아픽 물칫솔 비교 사용 후기

by marvelous girls 2020. 2. 4.

부모님 선물 추천

아쿠아픽의 짭퉁 저려미 버전 구강세정기, 치간세정기, 워터픽, 물치실 등등 수 많은 이름으로 불리우는 아무튼 물로 이빨 사이사이 껴서 안나오는 것들을 처리해주는 고마운 존재다.

 

부모님이 일회용 치간 칫솔을 자주 사용하시는 편인데, 이 사이사이 틈이 벌어지다 보니 고기나, 섬유질이 많은 나물 종류가 껴서 음식을 먹는걸 불편해 하셨다. 

열심히 치간 칫솔을 세일때마다 사서 보내드렸는데, 치간칫솔로도 안빼지는게 있다고 하시면서 치간칫솔 사용이 좀 불편하시다고 했다.

 

워터픽을 알아보니깐 가격이 8만원대부터 10만원대인데.... 살려면 비싼걸 살수 있지만 좀 더 저렴한 버전을 찾다가 알게된 제품들이다.

 

제스파 구강세정기는 가격이 너무나 달랐다.  그 당시검색해보니깐 국내배송과 해외배송 가격이 차이가 심각하게 났다.

지금 작성한 날짜에 찾아보니깐 가격이 워터픽과 비슷한데 (깜짝놀람), 내가 샀을때는 4만원대 정도로 해외배송해서 받은것 같다.  제스파는 한 4년이상으로 사용한것 같다.

 

예전에 직구로 세일하는것 중에서 산 cozzine fc288 모델. (선물용으로 쟁겨놓음)

사놓기만 하고 박스채로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스파 워터픽이 물세기가 예전같지 않아서 교체하려고 박스 개봉했다. 

zespa VS cozzine 비교

해외 직구 기준 가격 : 둘다 배송비 포함 4만원대 였던걸로 기억 ( 작성날짜에 다시 검색하니깐 cozzine가 3만원이다 )

사용기간: 제스파는 4년이상 , cozzine 는 1달 

물 세기: 제스파는 단계별 차이가 그렇게 명확하진 않음 - cozzine는 수압의 차이가 단계별로 확실함. 파워가 더 쎄다. 

(제스파의 예전 사용감을 기억하면서 작성.)

내가 추천해서 언니도 다른 저려미 버전의 워터픽을 사용하는데 이번에 명절에 와서는 확실히 cozzine가 수압이 세다고 함.

선길이: 노즐과 본체를 연결하는 선이 제스파가 훨씬 길다. cozzine는 설치하는 장소와 세면대 사이가 멀면 선이 짧을 수도 있다. 나는 변기 위에 놓았는데 아슬아슬 하게 선길이가 맞는다. cozzine의 단점은 선길이가 좀 짧은것.

소음: 둘다 시끄럽다. 익숙해지면 괜찮은데 처음엔 놀랐다. 소리에 예민한 분들은 깜짝놀랄수도 있다. 그러나 가격대비 효과가 엄청나다. 믹서기 소리정도이다. 

전원버튼:  제스파는 온오프 스위치가 1개인데, cozzine는 2개다. 메인 스위치를 누르면 작동하고, 노즐손잡이에 있는 온오프버튼을 밀면 노즐에서 물이 나온다. 

 

온오프 스위치를 못찾아서 처음에 고장인줄 알고, 해외직구 판매자를 속으로 욕했다. 아! 사놓고 작동해 보는건데 하고...

다행이, 저 둥근 하얀색 버튼을 누르면 연두색 불이 들어오면 작동이된다. 뭔가 제스파보단 럭셔리 하다.

 

보통 모드와 마사지 모드가 더 있다. 회색버튼을 누르면 조절 할수 있다. 보통 노말 모드를 눌러서 사용한다.

물 수압 세기는 전원버튼을 돌리면 연두색불이 칸칸이 나오는데 제일 약한 한칸으로도 수압이 세다. 

그래서 이빨사이에 낀 음식물이 잘 나온다. 

제스파와 cozzine 둘다 생각보다 무거운데 #cozzine는 고무로 된 흡착판이 있어서 착~하고 달라붙어서 잘 움직이지 않아서 좋다. 제스파도 잘 안움직이는데 cozzine가 좀더 강한것 같다. 

 

 

다양한 종류의 노즐이 있는데 거의 한가지만 사용한다. 

 

 

이빨사이에 이물질이 오랫동안 있다가 나오면 피가 나올수 있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칫솔질도 세게 하면 피 날수도 있잖아요.  치실로 막 쑤시는것보다 상쾌하고, 안전하고 편하다. 항상 사랑니사이에 음식물이 끼는데, 입냄새를 나는 원인이 되기도 해서 항상 신경쓰다가 요 저려미 워터픽 덕분에 상괘하게 구강관리를 한다.

 

 

포스팅 작성해서 찾아보다가 쿠팡에서 3만원대에 무배 해외직구를 보게 되서 링크 걸어둔다. 내가 샀을때보다 1만원 더 저렴한듯 하다.  이정도가 최저가이다.

 

 

 

부모님 세대는 치아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아빠가 친구안테  딸이 사준거라고 자랑했다가, 부탁받으셨다.

나안테 선물용으로 하나 더 사라고 미션을 주셨다.

내가 그당시에 최저가로 구매해서 아빠가 친구분안테 선물로 드렸다. (생색은 아빠가.... ) 

종종 카톡으로 친척들이나 친구분들에게 이런거 한번 쓰라고 아빠가 추천하는 진동 물치실이다. 

엄마 아빠가 엄청 잘 샀다고 칭찬을 많이 하신다.

뿌듯...

진짜 이거 한번만 쓰면 칫솔질만으로 만족못한다.

참고로 이물질은 워터픽으로 빼고, 플라그는 칫솔질로 제거해야 한다. 둘다 필요!

칫솔질 해도 쓰고 나면, 나물조가리, 고춧가루, 작은 고기조각들이 나오는걸 보고 나 혼자 또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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