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산 AXA 뮤즐리 맛 후기
내가 먹어 본 뮤즐리 중에서 가장 고급진 맛이라고 평가한다.
왜냐하면 견과류과 건과일이 45%나 들어가서 꼭 에너지바 먹는 기분이다.
45%라는 문구가 끌려서 이건 제대로 겠구나 하고 구매하게 되었다.
왠만하면, 뮤즐리 같은거 귀찮아서 포스팅 하지 않는다. 근데 이건 맛있다.
맛 뿐만 아니라 추천하고 싶어지는 성분 구성이다.
아래 보면, 통귀리 보리 플레이크 와 대추야자 말린거, 헤이즐넛, 코코넛칩 바나나칩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맛있다.
원재료명
통귀리, 보리, 통밀 후레이크의 성분이 55%, 나머지 45% 는 과일과 견과류로 구성되어있다.
마트용 후레이크 중에 아몬드 후레이크라고 하면, 얇은 아몬든 슬라이스를 좀 넣은거 가지고 생생내듯 아몬드 후레이크 라고 쓰여 있는데 이 상품은 진짜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서 따로 추가해서 먹을 필요가 없다.
그냥 대충 그릇에 막 부어도 이런 비쥬얼이 나온다. 반 조금 안되는게 다 견과류와 건과일.
건조 대추야자 건포도가 단맛을 잡아주고,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먹는내내 즐겁다.
독일브랜드 이고 여지껏 이 브랜드를 몰랐다니 놀랍다.
아몬드 우유 나 저지방 우유에 먹어도 맛있다. 살짝 단맛이 있는데 엄청 달지는 않다.
오랜만에 맛있는 뮤즐리를 찾은것 같다.
진짜 라떼는 후레이크는 무조건 설탕덩어리라서 엄마가 잘 못먹게 했는데 식사라기 보단 간식같은 과자류로 취급해줬다. 지금은 다양한 종류의 고급진 버전의 후레이크(?)가 있어서 다행이다.
영양정보 칼로리(100g 당)
비싸서 그렇지 맛과 영양은 괜찮은것 같다.
끈적끈적하게 굳힌 곡물바나 단백질 바에 비해 좀 더 덜 달게 먹을 수도 있고, 이것만 먹어도 살짝 배부르다. 통곡물이라서 포만감을 주는것 같다. 단백질도 8g 정도면 많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다.
의외로 나트륨 함량이 굉장히 낮다. mg 단위라니 오랜만에 봄.
뮤즐리와 그래놀라 의 차이
뮤즐리란?
뮤즐리는 지방이나 설탕 같은 불필요한 칼로리를 제거하고, 건조시킨것이다.
그래놀라는 구운것을 말하며, 그래놀라에 있을 수 있는 콜레스테롤과 트렌스 자방인 뮤즐리에는 없다고 한다.
오트밀(=뮤즐리) 의 장점
귀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위장을 균형있게 유지 할 수 있는 가용성 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귀리는 또 북유럽 지역의 슈퍼푸드, 영양분과 에너지가 함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써도 좋을 것 같다.
AXA 뮤즐리 요리 레시피
1. 영양바 / 칼로리바 만들기
견과류와 건과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시럽이나 꿀을 사용하면 홈메이드 칼로리바로 만들어 가져다닐 수 있다.
2. 오트밀 죽 만들기
우유나 물을 넣고, 끓여서 부드러운 죽 형태로 따뜻하게 만들어 먹기 좋다. 간편하게 우유넣고 전자렌지를 사용해도 된다.
3. 요거트와 함께 먹기
견과류와 건과일이 악사 뮤즐리에는 45%가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다른 견과류를 넣을 필요가 없어서 편함.
재구매 의사: YES.
같이 구매한 악사 스트로베리 뮤즐리도 다음에 리뷰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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