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성 좋은 길고양이 습식 사료 테비토퍼 또먹냐 또먹자 내돈내산 후기 리뷰기

길고양이 습식 사료 대용량 400g 테비토퍼 내돈내산 리뷰

 

원래는 1개의 400g 한박스의 12개 들어있다.

마당에서 돌보는 고양이 6마리.
건식사료가 의외로 영양학적으로도 잘 되어있고, 고양이 치주염(?)입병에도 더 좋다는 글을 읽어서 주로 건식사료를 주식으로 주고 있다.

6개월 미만일때 아기 고양이 시절에 여러가지 음식을 접해 보는게 좋고, 이때 먹었던 음식들을 영양분으로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해서 나름대로 신경써서 주곤 했다.
건식 사료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섞어서 주고, 닭안심살, 닭가슴살, 무염 생선살도 직접 만들어서 간식으로 주고, 다양한 습식 캔사료도 주면서 아이들은 편식 하지 않고, 물도 잘먹는 청소년 고양이로 성장해 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습식사료를 가끔씩만 주려고 해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계속해서 장바구니속에 세일때마다 쟁겨놓고 있다.

여름에는 더위를 탈까봐 기운내라도 주고, 가을 에는 환절기 온도 변화에 힘들까봐 주고, 겨울에는 날씨가 추우니깐 든든히 먹으라고.... 갖가지 이유를 되면서 습식 캔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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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려미 브랜드 참치캔>

일본어가 써있더라도 알고보면, 동남아 원산지인 저렴한 브랜드의 습식캔도 있지만, 양이 적어 6마리 고양이에겐 감당이 않된다. 또, (g)그램 수로 따져서 가격 비교 했을때 오히려 160g의 큰 참치캔으로 사는게 나았다. 가성비 겸 영양학적으로 고려 했을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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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가장 추천하는 건 동원에서 만든 고양이 참치캔.

<뉴트리 플랜트>

동원 뉴트리 플랜트 고양이 참치

국내생산 휴먼 그레이드 이고,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않좋은 성분이 안들어 있다고 한다.

참치 캔을 열었을때 인간이 먹는 참치캔 보다 더 참치살이가 꽉 차있고, 보기에도 리얼참치 통조림 살 모양으로 냄새도 진짜 고소하니 나도 먹고 싶다. 그냥 사람이 먹는 참치 통조림 생선살 모양이다.

1캔의 160g 용량이고, 기호성도 좋다. 새우, 연어, 치즈, 멸치, 닭가슴살 등의 다양한 토핑이 있는데 다 잘먹는다. 특히 통새우맛은 칵테일새우 같은게 약 3개정도 들어 있다. 

세일때마다 조금씩 쟁겨 놓고 주고 있다.

추울때 힘내라고 주면 입맛이 도는지 건식사료도 잘먹는다. 주식 개념이 아니라, 주식같은 간식 느낌으로 주고 있다. 아침에 뉴트리 플랜트 캔을 주면, 이거 먹고, 바로 그루밍 하고 1~2시간 놀다가 점심때 쯤 보면 꿀 잠 자고 있다.

고양이 참치캔 가격은 700~1200원으로 들쭉날쭉 하다.

옛날보다 가격이 올랐다.700 원데는 진짜 파격 이벤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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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고양이 캔 테비토퍼 "또먹냐 또먹가" or "먹고 먹고 또 먹고">

테비 토퍼의 ' 또먹냐 또먹자 ', 일명 또또캔 시리즈는 '먹고 먹고 또 먹고' 란 비슷한 느낌이다.

지갑의 압박으로 뉴트리 플랜트 대신에 세일때마다 쟁겨 놓는 습식캔이다. 둘 중 세일하는거 샀던것 같다. 

고양이 캔 내용물:
캔을 따면, 위에 반투명한 0.05cm 정도의 젤라틴(?)같은걸로 덮여있다. 혹시모를 공기차단용도 인것 같다.
내용물 텍스쳐는 부드러운 식감의 딱 '스팸'같은 질감이다. 아주 곱게 간 고기를 뭉쳐놓은 모양.

원래 가루약 형태의 구충제랑 섞어서 줄려고 했는데 국물이 전혀 없어서 가루랑 섞이기 힘들다.
그냥 스팸에 밀가루 뭍힌 모양새가 되어버린다. 계란만 넣으면 스팸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이라서 덩어리채로 푹 떠서 주면 알아서 조금씩 베어서 먹는다.
우리집 한 녀석은 느리게 먹는걸 좋아하는데 속도가 다른고양이들의 비해 너무 느리게 먹어서 숟가락으로 살짝살짝 으깨서 준다. 매쉬포테이토 처럼 잘 으깨지고 부드러워서 이렇게 주면 좋아한다.
굳이 부드러운걸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는 다른 고양이가 자기거 빨리 다 먹고, 밥그릇에 머리를 들이밀어 뺏어 먹기 때문이다.

기호성은 진짜 좋다.

몇가지 맛이 있는데 주로 난 오리지널 시리즈 보단 헤어볼 컨트롤을 구매하는 편이다. 혹시 나 도움이 될까해서 헤어볼 위주로 사는 편이다.
400g의 대용양이서 6마리 고양이가 진짜 넉넉하게 한끼로도 식사하기 좋다.

가끔씩 한개의 캔을 반으로 나눠서 주기도 하는데 200g 정도만 줘도, 약간 부족한듯 싶지만 원래 우리집 고양이들이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먹는 편이라서 더 달라고 보채거나 하진 않는다. 물론 1~2마리 정도는 예외도 있다. 

이 정도 먹고, 좀 놀다가 점심때쯤 따뜻한 곳에서 꿀잠 잔다. 거의 떡실신.

자유급식 형태라서 집에가면 언제든지 건식 사료가 준비되어 있다는걸 알기때문인지 맛있는 습식캔을 줘도 싸우지 않고, 나름 사이좋게 잘 먹는다.

부디 아프지 말고, 사이좋게 씩씩하고 건강한 어른 고양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양이 캔 가격:
테비토퍼의 캔 가격은 인터넷에서 엄청 검색하셔서 세일할때 사면,
1캔당 950~980원대 일때는 특가 세일이라서 무조건 사야하고(택배비 포함 아님), 보통 세일을 해서 1100원대 가 가장 많이 있고, 이 보다 더 비싼가격에 파는 곳도 있다. 시간 날때 1~2시간 검색해서 산다.
경험상 딱 필요할때 사지말고, 평소에 검색해서 이 정도 가격대면 괜찮다 라고 생각할때 쟁겨두는게 좋다.

*기준을 잡으시라고 제가 완전 득템했을 때 가격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주로 테비토퍼는 박스단위로 파는데가 대부분인데, 반드시 배송비 포함해서 계산을 해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걸 검색해서 사야한다.

 

어떨때는 정말 가끔이지만, 낱개가 저렴할 때도 있고, 대용량 박스 단위가 저렴할때가 있다.

 

만약 검색하기 귀찮고,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박스단위로 쿠팡에서 사는것도 좋다.

왜냐하면 배송도 빠르고, 네이버 팜스토어의 상품은 배송료를 별도 지불해야해서, 총결제 금액이 쿠팡 상품 가격보다 결국 비싼 경우가 많다. 

 

 

no.3 테비 또또캔 고양이간식 참치 400g, 참치 오리지날, 12개 17,800원 후기확인 (1507)

 

no.8 테비 또또캔(3종)400gX12개_고양이캔_종류선택, 또또캔 오리지날400gX12개 17,500원 후기확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