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고 소고기 & 오색비빔밥 맛 후기
아워홈 공식 사이트에서 딜 할때 사거나, 각종 검색으로 사면 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대신에 냉장고에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한다. 특히 세일 특가 딜로 살때는 최소 6개 이상 묶음 판매이기 때문에 냉동실의 공간에 여유가 없다면 다음기회로 미뤄라. 세일은 언제든지 돌아온다. 부메랑 처럼.
아워홈 온더고 시리즈는 거의 다 먹어 보았다.
코로나가 장기적으로 가서 점심을 사먹긴 그래서 주로 냉동 도시락을 이용한다.
다른 냉동 도시락 브랜드들도 많이 사먹어 봤는데 가격대비 아워홈이 일등이다.
어디였더라, 유명한데 ..... 타 브랜드는 엄청나게 소금간이 강해서 한 입 먹는 순간 "짜다!".
아워홈은 그나마 덜 짜다. 워낙 내가 싱겁게 먹어서 인스턴트 음식은 거의 다 짜게 느껴지지만, 아워홈은 그나마 먹을 만 하다. 타 브랜드들이 말도 안되게 짜다.
대기업 식품제조 업자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나트륨의 함량을 줄이고, 짠맛이 아닌 다른 걸로 음식맛을 냈으면 좋겠다. 이런 간편식은 간이 짜면, 매일 먹기엔 물리다. 또 익숙해져서 자꾸 짠것만 먹게되는데 이는 국민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물
아워홈 온더고 냉동 도시락을 추천하는 이유는,
광고 사진이랑 실물이 거의 똑같다. 란 점이다.
좀 더 맛있게 보이기 위해 데코를 하거나, 과장되게 사진을 올리지 않고, 전자렌지에 데워서 밥을 열었을때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비빔밤을 샀을때, 설마 이렇게 생겼겠어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진짜 이렇게 생겼다.
소비자를 속이지 않는 과장 사진광고가 아닌점은 합격이다.
맛평가
맛은, 집에서 먹는 엄마표 비빔밥 맛하고 약간 차이가 있다.
파는 맛인데, 기내식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웬만해서는 비빔밥은 실패하기 힘들다. 진짜. 맛 먹을만 하고, 정성들여 쓸어놓은 계란지단도 좋다.
가격도 착하게 구매했고, 정말 먹을 만 하다.
재구매 의사:
당연히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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