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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 구매 리뷰

집에서 간단하게 더치커피 스틱으로 아이스 라떼를 만들어 먹자

by marvelous girls 2019. 8. 24.

더치커피는 병으로만 있는걸 봤는데 요렇게 파우치 모양으로 나온건 몰랐다. 정말 싸면서 간단하게 가게에서 파는 맛으로 아이스 라떼를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다.

아침이나 점심에 먹기 딱 좋다. 토스트랑 구워서 브런치 커피용으로 딱이다.

 

HYDRO DUTCH 라는 건데 맨날 소셜이나 사이트에서 무료배송을 많이 진행한다. 근데 사람들이 많이 사먹으면 무배가 안될까봐 약간 겁나기도 하지만 좋은건 같이 나누자란 의미로 포스팅을 해본다.

로브스타 우간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등등 맛이 여러개 있는데 보라색팩키지도 먹어 봤는데 당장 없어서 이것만 리뷰를 한다. 

더치 커피 가격이 약간 비싼듯 싼듯 애매한데 요 더치 커피 파우치는 진짜 많이 저렴하다. 

30개의 4900원에 무배로 산것 같다.  가끔 수량이나 가격이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최저가로 개당 가격을 계산하면 이득이다. 

더치 커피 파우치는 약간 샴푸 샘플 파우치 크기 정도 이다. 그렇게 크진 않지만 이안에 농축된 커피가 대박으로 맛이 있다.

맛이 실제로 달라서 "아 진짜 원두를 다르게 사용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얀색 콜롬비아 수프리모가 가장 무난하고 맛있는 향과 맛을 가졌다.

에피토피아 예가체프 (짙은 남색)는 내가 좋아하는 좀 센맛의 진한 커피맛이다.

로브스타 우간다(청색) 도 수프리모보단 향이 진한다.

다 맛있다. 향도 달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10+10 하이드로...

 

10+10 하이드로 더치커피 콜드브루 원두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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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히 여름에 좋아하는 이유는, 원두를 내려도, 믹스커피를 내려도 집에 얼음이 없으면 미지근한 맛의 라떼를 먹을 수 밖에 없는데, 이 더치커피 팩키지는 냉장고에 두고 꺼내 먹으니 더운 여름에 시원한 라떼가 생각날때 좋다.

농축된거라 찬물을 부어 아메리카로 먹어도 되지만, 굳이 난 여기에다가 우유만을 풍부하게 넣고 라떼를 타서 마신다. 

 

좋아하는 더치 파우치를 하나 골라서 컵에 담고, 약간의 설탕을 넣어서 녹인 후 우유를 듬뿍 넣어준다. 

물을 약간 넣어도 좋지만, 난 우유가 좋아서 우유만을 넣고 있다. 

진한편이라 우유를 많이 넣어도 되지만, 커피 고유의 향을 더 살리고 싶으면 적당히 넣으면 더 맛있고, 시원하게 얼음없이 진짜 간편하게 라떼 한잔을 뚝딱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진짜 라떼 마시고 싶을 때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뚝딱 뚝딱 30초안에 만들어서 마실 수 있다. 

가격도 착하고 무배라서 더 끌린다. 

진짜 추천하는 더치커피이다. 인터넷 쇼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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