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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 구매 리뷰

생활정보 tip 입병 원인 치료 추천 약 페리덱스

by marvelous girls 2019. 6. 1.

 

초등학교 때부터 시험때, 운동회, 소풍 등등 피곤하고 신경쓰는 일들이 많으면 반드시 입병이 생겨서 진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초등학교때는 주로 오라메디를 발랐는데, 오라메디에 단점은 끈적끈적한 연고의 질감과 입안에서 연고가 돌아다는 느낌이라서 싫었습니다. 입을 벌려서 말하면 끈적한 연고가 쭉욱 늘어나는 느낌이 별로라서  오전에도 발라야 하는데 이런 느낌때문에 주로 자기전에 바르고 잤습니다. 

 

중학교때부터는 컨디션이 엉망일때면 입술 안쪽에 엄청나게 큰 입병이 동그랗게 있어서 밥먹거나 말하기도 엄청 힘들었습니다. 어떨때는 하루만 자고 일어나도 입병의 크기가 엄청나게 자라서 진짜 진짜 아파서 말도 잘 못했어요.

그때쯤인가 그 유명한 알보칠을 아빠가 사줘서 발랐는데 진짜 미친듯한 고통감이 꼭 1000개의 바늘로 찌르는것 같은, 불로 지지는것 같은 느낌이 장난아니게 고통스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보칠을 바르는 이유는 잠깐의 천만배의 고통으로 7시간 정도는 편하게 살수 있어서 알보칠을 발랐던것 같아요. 진짜 손이 부들부들 떨면서 면봉으로 발랐던것 같아요.

 

최근에 커가면서 입병도 어릴적 보다는 덜 나게 되었는데 그래도 피곤하거나 신경쓰는 일이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더라구요. 한번은 침 삼킬때마다 목이 아픈것 같아서 시판약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입안쪽에 입병이 작게 나서 입병때문에 입안근육이 움직이면서 통증을 느꼈던것 같아요. 

 

이제는 입병이 생겨도 무섭지 않는게 하루에 2~3번 정도 한 2일만 발라도 고통없이 싹~ 편하게 치료가 되요.

 

진짜 이 약 추천해주신 약사님께 감사드리고 싶을 정도록 입병에 좋았습니다. 오라메디에 비해 기분나쁜 끈적임이나 이런게 별로 없어서 바르기도 편해서 하루에 통증이 느낄때마다 발라주면 좋습니다. 무서운 알보칠에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어요.  제가 정리를 못해서 항상 연고를 못찾아요. 그래서 입병이 날때마다  페리덱스를 사는데 직장에 1개 집에 1개 사다보니깐 나중에 정리하다가 이 만큼 나왔어요. 

제가 입병난 사람들에게 진짜 많이 추천해주고 있어요. 

 

 

 

신동엽씨가 광고하는 아프니벤큐 가글형 치료제도 있어서 제가 2상자정도 입병이 날때마다 사용해봤습니다.

우선 처음 사용할때 조심하세요. 전 되게 역해서 힘들었는데 익숙해지니깐 참을만 했습니다. 알보칠을 견디신 분들은 괜찮을 거예요. 우선 액체 형태라서 입병이 어디있는지 잘 모르는 상태인데 통증이 느낄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입병이 커져서 앗 여기에 입병이 있구나 할때는 페리덱스를 사용해 주세요. 

 

입병에 형태가 여러가지인데,

 

하얗게 구멍난거엔 페리덱스 연고가 잘들어요.

힘줄처럼 입안 벽면에 쫘악 하고 생겼을때는 아프니벤큐나 페리덱스 둘다 괜찮아요.

좁쌀처럼 입안에 뭔가가 생겼을때는 페리덱스를 얇게 쭉욱 펴바르고 자면 상태가 좋았던것 같아요.

입병이 입안에 어디있는지 모를때는 아프니벤큐가 좋습니다.

 

진짜 심각하게 아플때는 먹는 입병 약도 있어요. 약국에서 같이 주더라구요. 근데 성분 보면 비타민B군 종류, 평소에 영양제라도 꾸준히 챙겨 먹으면 미리 미리 예방 할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종합비타민 같은거 매일 먹었을때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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