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로 쟁여놓는 보습력 짱 피지오겔 로션 크림

<피지오겔>과의 인연은 정말 오래되었는데 처음에 일반 블루 피지오겔 로션을 사용해 보고 너무 번들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어릴때 몇번 사용을 해보고 안써서 첫느낌이 그냥 그랬던 로션이였다.

 

나이가 드니 수부지가 되어 버려 겉과 속의 보습이 엄청나게 필요한 피부가 되어버렸다. 수분을 오랫동안 잡아줄수 있는 그런 로션이 필요로 했다. 거기다가 모공이나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는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민감성피부 타입에게도 좋은 기초화장품이 말이다.

 

 

피지오겔은 진짜 진짜 제가 직구로 해서 한번에 10만원 넘게 사서 배송비를 절약한다. 엄마도 드리고 아빠도 드리고 나도 쓰고 온가족이 피지오겔의 보습력에 반했다. 

화해 어플을 보면 화학적 유해 성분은 안나온다. 아기들도 쓸수 있는 로션이다.

근데 시어버터가 여드름을 유발 할수 있다고 한다. 시어버터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썼을때 민감한 피부는 테스트를 해보고 사길 권한다. 다행이 난 시어버터에 대해 괜찮았다. 오히려 오래 꾸준히 쓰니깐, 그 전까지만해도 잘나던 좁쌀 여드름이 줄고, 피부가 매끈매끈해졌다. 부족한 유수분의 밸런스가 맞춰지고 있는 느낌이였다.

 

화장대에 있는 여드름이나 이것저것 많은 기초제품을 확 줄이고, 진짜 필요없는건 버렸다. 

그냥 이 피지오겔 크림 하나로 특히 환절기를 버틴다. 환절기는 가끔씩 피부 상태가 막 적응을 못하고 변하는데 그럴때마다 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는 환절기 보습은 피지오겔 하나로만 잡고 있고, 기초제품 다이어트를 하고있다. 정말 건성피부나 수분부족한 피부에 정말 추천한다. 가격도 착하고 성분도 착하다. 만약 특수 기능을 원하면 나이트 케어때 바르면된다. 비타민이나 링클 케어 화이트닝 같은거 말이다. 우선 보습만 먼저 잡고 가도 진짜 피부가 좋아진다.

 

피지오겔을 바르고 아침에 물세안을 하면 아직도 피부표면이 미끈거리는 느낌을 받는다. 만졌을때는 그냥 촉촉한 느낌인데 물세안을 할때 시어버터같은 오일성분류가 피부를 감싸서 그런지 미끌거린다.

 

오랜동안 메이크업 하는 분들께도 추천한다. 요거 바르고 메이크업하면 되게 윤광이 잘 나온다. 따로 윤광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촉촉하게 마무리되어 보이고, 실제로 보습력이 오래간다. 가을 겨울 봄에 완전 추천한다.

 

특히 피지오겔 에이아이 ai 빨간색 혹은 회색 (한국형 패키지)를 주로 사는데 직구로 사야지 가격이 저렴해 진다. 이게 리페어 제품이라서 왠지 더 좋아보여서 사게 되었는데 나안테도 잘 맞았다. 가끔 그냥 블루 피지오겔 보습 로션이 직구에서 이벤트가로 1만원이나 9.9천원 할때가 있으면 무조건 쟁여 놓는다. 인텐스 크림도 나쁘지 않는데 그냥 로션이 더 발림성이 좋아서 되도록이면 로션으로 구매한다.

 

무료배송 이벤트가 있으면 가격을 맞춰서 사고, 배송료가 나오면 최대한 살수 있는 만큼 계산해서 산다. 보통 ai는 만원 중후반, 2만원 초반때면 살수 있는데 이벤트 기간에 몇개씩 구매한다.

해외 배송비를 주더라도 2~3개 이상만 구입한다면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가격이 착하게 내려간다. 

 

ai 리페어 로션이랑 그냥 블루 로션이랑 크게 다른건 아닌데 ai 리페어가 덜 번들거리는것 같다.

 

직구로 살때는 개인 통관번호를 받으면 되는데 개인 통관번호는 주민번호를 입력할 필요없이 관세청 (국가기관)에 신청을 하면 개인통관번호가 주민번호 역활을 대신 한다.

옛날에는 직구대행해 주는곳에서 주민번호를 알려 달라고 해서 찜찜하기때문에 저도 직구로 구매를 안했는데 이젠 안심하고 한다.

내가 알기론 개인통관번호도 삭제하고 다시 신청할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건 관세청 사이트에 잘 나와있다. 그래서 더 안심이다. 그리고 해외사이트에 카드 번호를 입력하는게 별로이면, 네이버 쇼핑이나 11번가 등등에서 직구대행해 주는데가 많이 있다. 거기서 결제하면 할부도 되고 쿠폰할인도 있고 그렇게 사면 된다. 대신에 리뷰를 꼼꼼히 읽어보고 구매를 하길 권장한다. 해외배송도 그렇게 길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