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못열고 사니 답잡해서 공기청정기를 사야하는 필요성을 느꼈어요. 어렸을 때 미래엔 물을 사먹고, 공기도 산다고 막연하게 토론한 기억이 있는데 진짜 현실로 왔습니다.
아무튼 공기청정기가 가격이 다들 다르고, 뭐가 좋은지도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마음먹고 검색해서 산 샤오미 미에어2 입니다. 일단 기능이 가장 심플하면서 필터를 쉽게 살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인것을 찾다가 결정한 공기청정기 입니다.
한 2년전에 산 녀석인데 당시 미에어 프로 시리즈가 따끈따끈하게 출시되어서 미에어 2가 좀 세일을 했던것 같아요. 10만원 안쪽에 가격대였던것 같습니다. 당연히 해외배송으로 한 2주정도 걸려서 배송받았구요. 미에어 프로랑 미에어2에 차이는 LCD창의 유무인것 같다는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고, 심플하고 경제적인 걸 원했기 때문에 몇만원이라도 저렴한 미에어2를 구입했습니다.
포장자체가 굉장히 튼튼하면서 잘나왔어요. 박스디자인도 특이했어요. 해외배송시 220V 돼지코도 같이 주는 보세요. 안그러면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오피스텔에 쓸 용도라서 용량자체는 충분했고, 무었보다도 심플한 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기를 위에 있는 팬이 빨아 들이고, 옆면으로 필터처리된 공기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우는 샤오미에 좋은점은 모던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입니다. 그리고 샤오미 앱을 다운받으면 핸드폰으로 샤오미 기기는 모두 조절 가능합니다. 신기하게도 미에어2 랑 핸드폰 앱이랑 연동해서 필터 교환시기 라던지 풍량같은 세기를 조절하고 끄고, 켤수 있는 심플한 기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필터를 사려고 보니깐, 해외 배송상품도 저렴하지만 호환필터도 많이 팔고 있고 가격도 부담없어서 필터교체를 하기 편합니다.
소리는 생각보다 굉장히 조용해요. 그리고 공기상태가 안좋으면 팬이 갑자기 세게 돌아가거나 원래상태로 돌아가거나 합니다. 자동 센서가 나름 제대로 작동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기침 감기로 밤에 고생하는데 미에서 공기 청정기 를 키고 잡니다. 감기가 나을 때즘 사용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공기청정기 사용 후에 기침은 덜 하게 된것 같습니다. 우연인지 성능때문인지 몰라도 요즘 다시 애정템이 되면서 1년 이상 사용한 사용 후기 를 적습니다.
'▶내돈 내산 화장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리오 누디즘 워터그립 에센스 팩트 사용 리뷰 (1) | 2019.06.30 |
---|---|
엄마랑 나랑 나눠쓰는 물광피부 에이지 20 견미리 팩트 후기 (0) | 2019.06.18 |
가성비 좋은 데일리 향수 추천 랑방 , 엘리자베스 아덴 (0) | 2019.06.13 |
불가리 향수 옴니아 크리스탈린 사용 리뷰 (0) | 2019.06.05 |
파리바게트 마블 토르 케이크 를 샀어요 . (0) | 2019.06.03 |
댓글